[특징주]디지탈옵틱, 저평가 매력 분석에 '강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디지탈옵틱이 저평가 매력이 있다는 분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7분 디지탈옵틱은 전일대비 1000원(6.12%) 상승한 1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탈옵틱에 대해 세코닉스와 함께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차기모델의 1300만 화소용 렌즈 공급이 확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디지탈옵틱에 물량을 준다는 점은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500만 화소급 이상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해 올해 매출은 50% 이상 성장한 1260억원, 영업이익은 60% 가까운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7배 수준에 불과해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에 핵심렌즈를 공급하는 업체의 밸류에이션으로는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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