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문희준이 마당에 6m짜리 동상을 세웠던 과거를 털어놨다.문희준은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출연해 "경기도 파주에 집이 있다"며 "마당에 정자와 함께 6m짜리 동상이 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문희준의 동상은 콘서트 때 처음 제작했다. 이후 공연이 끝나자 자신의 동상을 버릴 수가 없어 집으로 가져왔던 것. 문희준은 "동상을 마당에 세울 때 동네 주민들까지 구경을 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지금 문희준의 동상을 만나볼 수는 없다. 그는 "군대에 갔을 때 어머니께서 동상을 치우셨다"고 아쉬운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문희준을 비롯해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린 유퉁, 장항선, 배연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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