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강남구 청소년간 상호교류 활동 가져"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군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 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 강남구 중학생들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이번 교류활동은 지난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호증진을 확대함으로써 도·농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양 지역 청소년 문화교류에 지원·협조로 해 겨울방학에는 강남에서 여름방학에는 고흥에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교류일정으로는 강남교육지원청과 역삼중학교를 방문하여 선진교육을 체험하고 코엑스, 롯데월드, 신사동 가로수길, 남산타워 등 서울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롯데월드 내에서는 자유투어의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이 방문기간 동안 고흥군 출신 손웅 교육장의 배려로 알차고 보람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면서 “올해 여름방학 중 우리군을 방문하게 될 강남구 학생들에게 고흥군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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