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에어비타는 29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신제품 'USB-13'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첨단 복합이온화(AICI) 기술을 적용했으며, 차내 공기정화는 물론 담배냄새·악취제거·세균제거까지 해 준다. 기존 모델 대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암모니아 탈취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트리메틸아민, 메틸머캅탄도 탈취 가능하다.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대장균, 녹농균 등의 세균을 99.9%까지 박멸시킨다. 시거잭에 꽂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연결이 가능해 휴대폰이나 전자제품도 충전할 수 있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내에서 장시간 히터를 틀어놓고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최근에는 대기오염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신제품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자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를 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제품 구입은 에어비타 홈페이지(airvita.net)에서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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