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투협)은 금융상품 세무 상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투자세무' 과정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일반세무 ▲주식·채권·파생상품 관련 세제 ▲부동산 세제 ▲금융자산 절세계획(Tax-Planning) 등으로 구성된다. 금투협 측은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금융투자관련 개정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별 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고객상담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며, 교육기간은 3월12일부터 21일까지다. 교육시간은 총 16시간으로 금융기관 고객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지점영업직원, PB업무종사자 등이 주 교육대상이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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