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저 직격탄, 현대차 20만원·기아차 5만원 위협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현대차 3인방이 동반 하락세다.25일 오전 9시1분 현대차는 전날보다 3.13% 급락하며 20만1500원까지 밀렸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를 휩쓸고 있다. 기아차도 3.44% 동반 급락세고, 현대모비스도 1.51% 밀리고 있다. 기아차는 5만원선을 위협받는 중이다.이날 엔/달러 환율은 다시 90엔을 돌파하며 엔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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