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굼벵이를 맛있게 시식했다.사유리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굼벵이로 늦둥이를 본 50대 김진일 씨와 만난다. 그는 망설임 없이 굼벵이를 입 안에 넣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사유리는 형체가 그대로 살아 있는 데친 굼벵이를 먹고 "달콤하다"고 평하는가 하면 굼벵이샤브샤브 국물을 마신 뒤 "깊은 맛이 난다"며 "굼벵이를 더 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박수를 치며 "멋진 여자"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굼벵이를 보며 기겁을 하던 사미자는 "나와 같은 사 씨인데 어쩌면 그리 잘 먹느냐"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엄지의 제왕'에서는 김진일 씨는 3년 동안 굼벵이를 먹으며 건강을 되찾고 50대의 나이에 늦둥이까지 본 사연을 공개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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