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낸다. 김 지사는 18일 수원시 효원로1가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박성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장 등의 예방을 받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적십자 회비 납부 독려를 위해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적십자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주위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며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 회비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 김 지사가 특별회비를 내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는 올해 1월 한달 동안을 회비 집중 모금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된다. 법인은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회비 및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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