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5500억원에 팔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국내 5위권 아웃도어 업체 네파를 5500억원에 인수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 김형섭 네파 대표 등 대주주들과 네파 지분 53%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17일 본계약을 체결한다. 인수 대금은 5500억원 안팎이다. MBK는 나머지 지분중 30%도 추가 인수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를 합치면 총 인수대금은 9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네파는 국내 5위 아웃도어 업체로 등산 의류와 등산화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4000억원으로 2011년보다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MBK는 아웃도어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앞서 지난해에도 국내 정수기 시장 1위 업체인 웅진코웨이(현재 코웨이로 개명·지분율 30.9%)를 1조2000억원에 인수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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