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호흡기 검진 위해 입원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1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기침·가래 증상으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노 전 대통령은 혈액검사와 엑스레이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어 이날 오후 늦게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오전 이 병원 특실에 입원했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2011년 4월 가슴 통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한방용 침이 기관지를 관통한 것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수차례 기침·고열 등으로 입·퇴원을 반복했다.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사돈에 맡긴 비자금을 찾아달라며 검찰에 진정을 내 화제를 모은 적도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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