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 지역아동센터에 복지기금 11억395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상열)는 야간보호사업과 토요보호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64개 기관에 내년 복권기금사업비 11억 39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9월17일부터 28일까지 광주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된 사업으로, 기간동안 접수된 88개 기관 중 서류 및 현장, 면접심사를 통해 64개 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판매수익금을 재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추진됐다.야간보호사업은 보호자의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보호교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또 토요보호사업은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토요일 방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광주사랑의열매는 11월26일부터 이 달 말까지 25억8000만원을 목표로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진행중이며, 현재 100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김보라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