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자동차세 연납제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동차세 1월중 연납 경우 10% 경감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올해 분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는 납세자에게 세액의 10%를 경감 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말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비영업용 승용차 2000cc차량(신차)의 경우 연간 자동차세가 52만 원(지방교육세 포함)부과되지만, 1월중에 연납하게 되면 46만 8000 원이 부과되어 부과액의 10%인 52000 원의 세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연납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납부 고지서를 발부받거나 전화 신청으로 고지서를 송부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으며, 기 연납 신청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의 10%를 경감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발부된다.연납신청 후 미납부시에는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폐차 또는 말소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는 사용일수에 해당하는 세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급 받을 수 있다.연납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850-5153)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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