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민생 속으로’

[아시아경제 김재길]보육시설 방문…따뜻한 복지 실현 강조이강수 고창군수는 11일 아동복지 및 영유아 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쳤다.
올해 복지분야 군정 운영의 슬로건을 ‘촘촘한 그물복지로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정한 고창군은 지난해 521억원이었던 복지예산을 올해 573억원으로 약 10% 늘렸다.군은 이를 통해 맞춤형 희망복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여성정책 지원, 미래 희망아동 성장환경 조성 등 복합적 복지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강수 군수는 이날 아동시설 방문에서 “보육시설이 자신의 자녀를 돌보듯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로 아동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군수는 또 “부모들이 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안전과 돌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우수한 환경의 보육시설을 제공하고 여성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4억7400만원을 투입,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이 8월에 완공되면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 및 가정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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