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농업인·기업인 찾아 ‘생생한 현장소통’ 시작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3~4일 이틀간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고창’만들기 차원에서 새해 첫 업무를 민생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시작했다.첫날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화훼단지, 고수·흥덕 농공단지, 한과 가공공장, 무장 토마토 농가, 매일유업 등 총 9개소의 영농현장과 기업을 찾아 새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으로부터 생생한 소리와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고유가에 한파까지 겹쳐 시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단지와 토마토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또 기업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당부한 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 군수는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기업 육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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