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환율 강세에 '울상'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차 3인방이 원화 강세에 연초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3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차가 1.62%, 현대모비스가 1.22%, 기아차가 0.87% 하락 중이다. 세 종목은 새해 첫날 거래에서도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로 떨어지면서 국제 가격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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