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국립공원 무등산서 시무식 가져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은행은 1일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광주은행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와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을 힘차게 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송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영업력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광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은행 신입 직원 30여명은 ‘2050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염원하는 3박 4일 100Km 행군’ 출정 보고와 ‘젊은 그대’ 등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노래를 합창하며 새해 희망과 각오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해돋이를 찾은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기아차 광주공장도 이날 전남 목포시 씨스타 크루즈 선상에서 노사합동으로 2012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박병규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올해 62만대 증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선상에서 풍등을 띄우며 새해소망을 기원했다.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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