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섹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무대를 선사했다.티아라는 2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더 컬러 오브 케이팝’에 출연해 히트곡 ‘섹시 러브(Sexy love)’를 열창했다.이날 티아라는 마이클잭슨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로봇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섹시 러브’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티아라 멤버들의 무표정 연기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티아라의 '섹시러브'는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신스사운드와 멜로디라인, 그리고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인다는 평이다.한편 정겨운, 수지, 아이유가 진행을 맡은 SBS ‘가요대전’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총 2부로 진행되며 비스트, 2AM, 엠블랙, 틴탑, 카라, 포미닛, 씨스타, 애프터스쿨, 시크릿 등 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장장 4시간 30분 동안 생방송됐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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