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이번 12·19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민주·인권도시로 면모를 보여주자”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대통령이 누가 되든 나와 무슨 상관없다는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이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될 때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될 때를 비교하면 투표율이 20% 포인트 낮아졌다”며 “선관위와 적극 협조해 투표율을 높이는 활동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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