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트위터 계정 개설을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페레스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성하(聖下)께서 트위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Your holiness, welcome to Twitter)"라면서 "바티칸과 우리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모든 곳에 평화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페레스 대통령과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모두 80대다. 교황은 답글을 올리지 않았다.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지 몇시간 만에 25만명의 팔로어를 확보한 교황은 8개 언어로 트위터를 할 계획이다.소셜미디어에 우호적인 페레스 대통령은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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