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2013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대구경북지역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고3예비 사회초년생 금융콘서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금융교육은 '찾아가는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확립, 신용관리 및 올바른 금융기관 이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생 신용불량자, 다단계판매 및 사금융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된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금융콘서트는 매년 수능일 이후 12월까지 실시되며,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대구은행 연수원(054-970-1008)으로 문의 가능하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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