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송중기의 고3 성적표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SBS '좋은아침' 제작진은 26일 방송에서 송중기의 모교를 방문, 고3 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송중기의 고3 성적표는 '올 수'를 자랑했다. 전교 1등을 한 과목도 있었으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기록, 이른바 '엄친아'임을 인증했다.또한 송중기는 고3 성적표뿐만 아니라 각종 학교 부회장, 표창장,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아나운서를 지망한 장래희망 조사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1학년 때는 외교관을 지망했지만 이후 아나운서로 꿈을 바꿨다.네티즌들은 송중기의 고3 성적표에 "정말 말 그대로 '엄친아'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못 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송중기와 내 고3 성적표는 너무 차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늑대소년'의 주연을 맡아 흥행을 이끌고 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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