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1일 CJ헬로비전 부산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바코가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바코는 앞으로 CJ헬로비전 부산본부의 4개 SO에 대한 시범판매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광고판매를 하게 된다. CJ헬로비전 부산본부는 해운대기장방송, 중부산방송, 중앙방송, 금정방송 등 부산지역 전체 9개 SO 중 4개 SO를 운영하고 있다.코바코는 30년간 축적한 방송광고 정보통신(IT)분야와 마케팅 역량을 광고판매시장에 접목해 지역SO 성장에 기여하고 CJ헬로비전 부산본부는 코바코의 광고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SO의 질적ㆍ양적 성장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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