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KT&G 복지재단과 함께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갖는다.이 날 9개 복지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220명이 참여한다.참여기관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수효사효림원, 이대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다.
지난해 김장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릴레이 행사는 배추 5000포기를 담아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이번 행사로 몸이 불편하여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가정, 사회복지 시설에서 돌보는 가정 등 1200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15일에도 새마을부녀회원 250여명이 구청광장에서 배추 4000포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 280가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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