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커뮤니티 시설 배치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커뮤니티 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있다는 장점과 2차 동시분양 물량 중 최대단지라는 타이틀과 함께 독특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는 동시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우선 눈길을 잡는 것은 한국 전통 마을을 구현한 커뮤니티 시설. 전통과 현대미가 공존하는 한국형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마을 어귀마당, 안마당, 시골마을의 좁은 길인 고샅길 등을 도입했다. 주민공동체 생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방형 가로와 커뮤니티 공원도 도입했다.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ㆍGXㆍ골프연습장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여성공동작업장, 파티&키즈룸, 클럽하우스, 주니어스포츠센터, 소규모 커뮤니티시설인 사랑채 등이 마을 안길을 따라 입체적으로 조성된다.또 소나무와 고풍스러운 정자, 연못이 있는 송월정원(중앙광장)과 실개천, 어귀마당, 전래동화놀이마당, 가족운동마당, 전원쉼터 등 주민 휴식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공원과 교육시설도 조화롭게 만들어진다. 인근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공립유치원 1개 등 총 7개의 교육시설이 중앙근린공원 주변으로 조성돼 어느 단지에서든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여기에 7~36층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과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판상형, 타워형 등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실내는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4베이 2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거실과 주방을 연결한 영향이다. 총 181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주택형별로 ▲84㎡ 695가구 ▲101㎡ 560가구 ▲113㎡ 424가구 ▲124㎡ 114가구 ▲128㎡ 2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141만원이다. 21일 1ㆍ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5~7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 합동전시관 부지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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