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 이금이씨 선정

▲이금이 작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새싹회는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동화집 '사료를 드립니다'를 낸 동화작가 이금이씨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사에는 동시집 63권, 동화집 186권 등 모두 249권이 추천돼 심사에 올랐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금이씨는 "생전에 윤석중 선생님을 뵌 적은 없지만 선생님이 만드신 수많은 동요를 부르며 자랐다"며 "앞으로 더울 열심히 쓰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국야쿠르트 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윤석중문학상은 '낮에 나온 반달', '졸업식 노래'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고 윤석중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유능한 아동문학가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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