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한 자릿 수 시청률로 쓸쓸한 종영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방송가에서 퇴장했다.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청춘불패2'는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청춘불패2'SMS 마지막 방송이었다. 촬영지였던 대부도 주민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청춘민박' 식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1년 간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청춘불패2'는 이영자를 투입하는 등 재기를 노렸지만 소재고갈과 멤버들의 일정조절 어려움 등으로 폐지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각각 10.8%,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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