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왼쪽)은 지난 7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오른쪽)과 만나 '사랑의 집 고치기'에 5억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7일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2012년 사랑의 집 고치기'에 5억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후원금 5억원을 통해 낙후된 아동보육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모아 낙후된 환경에서 지내는 소외된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데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우유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사회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근모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올 겨울에도 보수 작업이 필요한 보육시설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