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오바마 재선 '합리정치의 길 열 것'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이 “합리적인 정치의 길을 열 것”이라고 조지소로스 퀀텀펀드회장이 말했다. 조지소로스회장은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가진 e메일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돼 기쁘다”며 “유권자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재정절벽(fiscal cliff) 문제에 대한 의회의 정치적 합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공화당이 협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공화당이 앞으로 더 좋은 파트너가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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