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용산구 골든벨 본선
현장평가단은 부구청장을 포함, 과장, 명예행정국장 등 총 17명이며, 각 부서를 대표하는 200명의 직원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적합성, 성과도, 파급성을 따져 9점 만점으로 채점하며 자동집계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 현장평가단 50%, 참관직원 50% 비율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순위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원, 65만원, 3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매년 직원들의 구정 상식을 테스트하는 ‘도전, 용산 골든벨을 울려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의 맛깔나는 진행과 함께 용산의 역사적·문화적 상식과 구정 관련 사항을 재미난 퀴즈 형식으로 풀어간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는 계속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본 대회를 통해 조직사회의 혁신을 이루고 창의적인 업무방식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있는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동료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53)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