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이 광고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도 광고산업발전 유공자 14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동탑산업훈장은 제일기획 김낙회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국내기업 최초로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상 수상을 지휘, 한국 광고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국내 최초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를 성장시킨 주역인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이 꼽혔다. 대통령표창은 공익광고협의회, 국무총리표창은 한국전광방송협회, 문화부장관 표창은 김도향 서울오디오 대표가 각각 뽑혔다. 정부는 매년 광고의 날(11월11일)을 전후해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을 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5회 한국광고대회 현장에서 열린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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