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높은 해상도(1024X600)를 갖춘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을 5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높은 해상도로 3D 전자지도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동일 축적에서 기존 지도보다 1.6배 넓은 지역을 표출해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를 지원한다. 또 초고속 GP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적용, 영화 프레임수와 동일한 초당 24프레임의 부드러운 전자지도를 구현한다.리얼타임 3D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자체 서버에 접속, 최신 도로 정보와 경로탐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연동, 무선 리모컨 및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와 연동시 차량 시동을 걸고 3초 만에 후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 500명의 파인드라이브 체험단을 내달 6일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규모의 체험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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