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경기회복 기대감...상하이 0.6%↑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가 이제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2117.05로 2일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만 2.5% 가량 올랐다. CSI 300 지수는 0.4% 오른 2306.77을 기록했다.폴리 리얼 부동산 그룹은 9월과 10월 사이 중국 주요 54개 도시에서 주택 거래가 늘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올랐다. SAIC자동차 역시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중신증권의 리준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시장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다"며 "지표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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