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골든벨 새 MC, 학생들 앞에서 노래 부른 사연은?

가애란 골든벨 새 MC,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을 맡아 기뻐”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아나운서 가애란이 KBS ‘골든벨’ 새 MC로 발탁됐다.최근 가애란은 ‘골든벨’의 새 MC를 맡아 첫 녹화를 마쳤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도전 골든벨은 꼭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어릴 적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매일 도전하게 되니 묘한 기분도 들고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첫 촬영장에서 독특한 에피소드도 생겼다. 고등학생들 앞에서 김종욱과 솔비의 ‘그대에게 바라요’라는 곡을 개사한 노래를 불러야 했던 것. 그는 “노래하는 것이 힘든 건줄 몰랐다”며 “노래를 한 후에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가애란 아나운서는 ‘골든벨’의 새 MC가 된 포부와 관련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제가 가진 생각과 일맥상통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쫒는 데 힘이 돼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가애란 아나운서의 ‘골든벨’ 새 MC 도전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10분 김천생명고등학교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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