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KTX 최대 26회 증편운행된다..11월1일부터

[광명=이영규 기자] 오는 11월부터 광명역 출발 또는 경유 KTX가 대폭 증편된다.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경부선 광명역 KTX 열차(편도 기준)는 1일 현행 52회에서 65회로 늘어난다. 또 주말은 현행 60회에서 72회로 증편된다. 왕복으로 주중 26회, 주말 24회 확대되는 셈이다. 아울러 광명역에서 출발하거나 광명역에 종착하는 KTX 열차도 현행 주말 2회(편도)에서 주중 1일 8회, 주말 12회로 확대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주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을 만나 현재 KTX 광명역의 정차율 63.9%를 68.1% 이상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KTX 주중 및 주말 증편운행이 11월부터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증편 운행으로 광명역세권 개발 및 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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