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어 강남준 교수 서울대 융대원장 선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강남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선임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서울대(총장 오연천)는 안철수 전 원장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강남준(60)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강 교수는 2007년부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학제 간 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범학문통합연구소장을 맡아왔으며 2009년 융대원 설립 이후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로 부임해 학제적으로 통합된 융합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서울대는 "이공계 분야 중심인 융대원 원장에 사회과학자인 강남준 교수가 임명된 것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영역 등을 포괄하는 범학문적 융합학문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부원장을 맡았던 강 교수는 지난달 20일 안철수 후보가 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원장직을 대행해왔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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