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시리아 북부 최대 상업도시 알레포 중심부에서 3일(현지시간) 세 차례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시리아 국영TV를 인용, 테러리스트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9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지역 본부로 사용하는 '알레포 팰러스' 호텔과 군용 클럽 주변의 사달라흐 알 자브리 광장이다. 사망자 대다수는 정부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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