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가수 싸이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디아이가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뒤 하락세다.그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던 엔터주들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디아이는 전일 대비 105원(2.88%) 내린 3545원에 거래, 4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에스엠도 전일대비 300원(0.53%) 내린 5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SM C&C도 240원(3.49%) 내린 6640원에 거래중이다.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0.59%(500원)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디아이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디아이의 대주주는 싸이의 이버지인 박원호 회장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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