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성북구청사 5층 하늘마루에서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성북전시관(성북로 23)에서 ‘도시꼬마농부의 그림일기 전시회’를 연다.구는 올 봄부터 이달까지 구청 청사 5층 하늘마루에서 ‘도시 꼬마농부의 그림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여기에 참가했던 어린이 23명이 옥상텃밭의 유기농 농작물을 관찰하며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작품 형식은 수채화, 데칼코마니, 와이어조형, 석고캐스팅 등으로 다양하며 어린이들의 수업 현장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허순만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 왼쪽부터)이 어린이들이 성북구청 옥상텃밭에서 유기농 농작물을 관찰하고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br />
‘도시 꼬마농부의 그림일기’는 서양화가이자 친환경농업지도사인 조혜경 작가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울시 교육청 평생학습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성북구는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의 창의력과 표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미술 프로그램과 건강한 도시농업과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공원녹지과(☎920-23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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