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독일이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을 압박하고 나서면서 스페인의 전면 구제 금융 요청이 임박했다.미카엘 마이스터 독일 기독민주당 경제 담당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총리가 전면 구제금융 지원 요청 여부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며 "외부에서 도움을 받길 원한다면 현재 상황에 대해 분명히 애기해야 한다"고 밝혔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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