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 추석연휴 동안 인천공항철도가 심야 연장 운행된다. 코레일공항철도는 귀경객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30일과 이튿 날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막차 시간을 밤 12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 20분으로 늘린다. 서울역 도착시간은 새벽 2시 13분이다.서울역 출발열차는 새벽 1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인천 검암역 도착시간은 새벽 2시 12분이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열차는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해 2시 3분에 도착한다.코레일공항철도는 심야 운행을 위해 총 5편의 임시열차를 배치하고 2편은 종점을 연장했다. 총 10개 공항철도 역 별 심야운행 시간표는 코레일공항철도 홈페이지(www.are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레일공항철도 관계자는 "공항철도와 환승이 이뤄지는 KTX와 수도권 전철시간도 동시에 연장하도록 협의를 마친 상태다. 귀경객들이 편안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노승환 기자 todif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