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중소기업의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 최고 1.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하는 '중소기업 모기지플러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소규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총한도 2000억원 이내에서 판매된다. 기업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부동산 담보대출 신청시 신용카드와 인터넷뱅킹, 사업자용 계좌 개설 여부에 따라 최고 1.4%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24일 현재 이 상품의 최저금리는 CD금리 기준 연 4.34%다.박영기 SC은행 중소기업사업부 전무는 "이번 상품의 출시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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