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방사능 안전 '안심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 안심캠페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 브랜드 앱솔루트는 '안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분유에 일본산 원재료를 전량 대체하고 유아식 전 제품을 100% 방사능 안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매일유업은 유아식 원재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분유에 일본산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매일유업의 유아식 원재료 원산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또한 매일유업은 수입 통관 시 식약청과 검역원 검사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완제품에 대해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방사능 오염 정밀 검사 관리 후 출고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작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업계최초로 유아식 원재료의 원산지를 공개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게 아이에게 먹일 수 있도록 안심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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