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찾아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8개 이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충청북도, 공공기관, 기업, 지역대학생 등 3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석 대학생은 채용설명회와 함께 이전기관 인사책임자들과 개별 상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강원, 울산, 광주·전남, 경북 등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혁신도시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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