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 드롭탑은 초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음료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웰빙 트렌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천연감미료 꿀을 베이스로 한 허니티 2종과 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을 함께 담은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허니티 2종 중 허니레몬진저티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마누카나무에서 채집되는 마누카꿀을 기본재료로 사용, 직접 짜낸 레몬즙과 잘게 다진 생강을 더해 달콤 싸싸름하면서도 레몬티 특유의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허니베리티는 마누카꿀 물에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베리류의 왕이라 불리는 뉴질랜드산 카시스베리를 넣어 진하고 깊은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500원, 5000원.단호박라떼와 시리얼소이라떼는 풍부한 우유거품이 특징인 라떼음료에 단호박과 두유, 곡물가루 등 몸에 좋은 식 재료를 결합한 음료다.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 라떼는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와 면역력 높여주는 루테인 등이 함유된 단호박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두유를 베이스로 하는 시리얼소이라떼는 흑미, 검정콩, 검정깨 등 국내산 곡물 재료 9가지를 첨가해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아침출근길 빈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각각 5500원, 5000원이다.드롭탑은 가을 음료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0% 당첨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올 여름 드롭탑 R&D센터가 개발해 선보인 이색건강 아이스티 2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들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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