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산업, 투자경고에 급락 반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등세를 이어가던 미래산업이 14일 급락 반전 중이다. 전날 장종료 후 나온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장 초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날보다 195원(9.40%) 내린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장초반이지만 벌써 20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이상급등 징후에도 전날까지 급등세를 지속한 미래산업은 전날 무려 2억주 이상이 거래되는 가운데도 6.14%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무려 4000억원을 넘었다.미래산업은 지난달 22일 466원에서 이상급등을 시작해 전날 2075원으로 마감됐다. 전날 장중에는 224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같은 급등세에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종료 후 미래산업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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