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 맞이 자동차 안전 점검

12일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앞 도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2일 오전 10~오후 5시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앞 도로변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원거리 여행을 떠나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서는 자동차정비 회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워셔액, 엔진오일, 부동액 점검과 무료보충 ▲윈도우브러시 점검과 무료교환 ▲타이어 공기압 점검 ▲각종 전구류와 휴즈 점검, 무료교환 등을 해준다.또 자동차 고장 발생 시 응급처지 요령, 일상생활 속에서의 자동차 상시 점검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자동차 상식을 교육,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추석 앞두고 자동차 점검

환경과 협조를 얻어 배기가스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자동차 무료점검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가면 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989-6537)나 강북구 교통행정과(☎901-594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북구지회에서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료 점검 행사를 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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