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가능성의 비전 2편'을 지난달 31일부터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 광고의 '가능성의 비전 1편'의 후속편이다. 1편과 동일하게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룹니다'라는 카피를 유지한 채, 더 큰 가능성의 세상을 제시하며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첨단의 정보통신 기술들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모습을 정감있고 친근한 영상으로 담아내 '기술 진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또한 인간을 향한 새로운 기술들이 실현되는 따뜻한 미래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청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외출 중 원격으로 집을 컨트롤하고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해 주는 미래의 집(스마트 홈),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영상 통화(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생물을 접한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교육 서비스(스마트 러닝) 등 누구나 꿈꿔 본 가능성들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그려내며 기술진화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한편 첨단 기술력만을 강조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따뜻한 감성을 메시지로 기업의 비전을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은 1편에 이어 이번 후속편도 방송 후 각종 광고관련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소개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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