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복합문화공간 카페베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카페베네는 3일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젊은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카페베네 공채1기는 경영지원·해외사업·마케팅홍보·영업관리·연구품질·생산관리·매장관리 등의 전 부문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지원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인어학능력점수나 각종 공모전 수상, 봉사활동 경력 보유 시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카페베네는 이번 채용에 있어서 학벌, 성별, 나이에 차별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 매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장근무자 특별전형도 함께 진행한다. 매장에서 정직원으로 6개월 이상 또는 아르바이트로 1년 이상 근무하고 가맹점주 또는 직영점 점장의 추천서를 받은 직원들을 특별 채용하기로 한 것.신입사원 공채와 매장근무자 특별전형 모두 전형일정은 동일하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카페베네 채용 홈페이지(www.bene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인적성 검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발된 사원들은 3개월의 합숙기간을 거쳐 2013년 2월 말 입사하게 된다.카페베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카페베네와 함께할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글로벌한 시각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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