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간부들 우산 쓰고 위험시설물 점검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 조치 등 위험요소 개선

문홍선 부구청장(왼쪽)이 보문3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1일 오후 문홍선 부구청장 주재 아래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시설물과 취약지역 등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순찰을 진행했다.이 날 비가 오는 가운데 문홍선 부구청장을 비롯 감사담당관, 청소행정과, 주거정비과, 건축과, 교통지도과 , 토목과, 치수방재과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은 보문3구역과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장을 찾아 건축폐기물과 토사 처리 실태, 배수로 상태 등을 점검했다.또 삼선동 내 한 주택의 위험축대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주차지역, 성북천과 정릉천 현장 등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대책을 강구했다.성북구는 비 온 후 사고발생과 주민불편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발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환경순찰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나온 지적사항을 즉시 시정하거나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32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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