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가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에 대한 조사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공항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세우글로벌우선주는 전거래일 보다 9800원(14.98%) 오른 7만5200원에 거래중이다.영화금속도 이날 195원(14.83%)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우글로벌도 전거래일대비 210원(11.20%) 상승한 208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외에도 영흥철강(13.73%), 우수AMS(9.02%), 영진인프라(8.93%), 두올산업(7.60%) 등도 동반상승중이다.정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서 신공항 건설과 공항 확장 조사를 2014년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그 시기를 1년 앞당기기로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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